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사무 다이슨 (문단 편집) == 행적 == [[통합군]]의 파일럿으로 계급은 중위, OVA 1화에서 신통합군의 외곽 우주군 소속으로 [[VF-11]]을 타고 아직 인류와 화합하지 않은 [[젠트라디]] 세력의 [[누자델 거]]와 교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동료 편대원들보다 월등한 기량으로 여유만만하게 전장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군과의 협동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지, 적기에게 제압당한 아군기를 향해 위협적인 지원사격을 퍼부어 아슬아슬하게 적기만 격파하는 등 과감한 전투 스타일과 제멋대로인 면을 볼 수 있다.[* 사실 이사무의 기량이 너무 월등해서 다른 아군기들이 그의 전투를 엄호하기는 커녕 연계하지도 못한 측면도 있다.] 캐릭터의 성격 묘사는 좋게 말하면 쾌활 그 자체로 자유분방하고, 나쁘게 말하면 말 안듣는 망나니인데다 여자까지 밝히는 호색한이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신통합군에 입대하여 처음으로 배속된 후 5년간 무려 6번이나 근무지가 변경되었다. (...) 작품 초반부에 소속되어있던 곳도 변방의 외우주 부대였던 걸 보면 군에서도 사고뭉치로 찍혀서 여기저기 전출당해 떠돌아다니다 은하계 구석으로 발령된 듯 하다. 하지만 발키리의 조종 센스만은 탁월함을 넘어서 천재적이다. 최고의 파일럿에게 수여되는 [[로이 포커]] 훈장을 3번이나 받았을 정도. 하지만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 3번 다 훈장 자격이 박탈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그 망나니 짓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령관의 추천을 받아 통합군이 추진중인 차세대 고성능 전투기 사업인 [[슈퍼노바 프로젝트]]의 [[테스트 파일럿]]으로써 에덴 행성[* [[마크로스 플러스]] 작중 주 무대가 되는 행성으로, [[젠트라디]]와의 전면전 이후 인류가 종의 존속을 위해 은하계 변방 곳곳으로 보낸 [[이민선단]]들 중 메가로드 4 선단이 발견하여 인류 최초로 정착한 거주 가능 지구형 행성이다.]의 뉴 에드워드 테스트 플라이트 센터[* 현실의 [[미국]]에 있는 '에드워드 테스트 플라이트 센터'의 패러디. 미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ATF(Advanced Tactical Fighter) 프로젝트로 [[F-22|YF-22]]와 [[YF-23]]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던 곳이 바로 여기다. 마크로스 세계관의 설정은 제1차 성간대전으로로 인해 유실된 에드워드 기지의 뒤를 이어서 건설되었다는 의미로 명명되었다.]로 전출가게 된다. 사령관의 말투를 보면 내색은 하지 않아도 골칫덩어리 부하가 사라지게 되어서 속이 다 시원하다는 분위기에 가까워 보였으나 정작 이사무 본인은 따분한 변방 부대 근무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뛸듯이 기뻐했다. 소문의 신형 전투기를 몰아볼 수 있다는 설레임에 들뜬 마음으로 단숨에 날아간 뉴 에드워드 기지에서 접한 현실은 그가 담당하게 된 신세이 인더스트리의 [[YF-19]] 시제기가 워낙 민감한 조종성 탓에 사고로 대파되어 이미 2명의 테스트 파일럿이 리타이어 했으며[* YF-19의 설계자인 [[얀 노이먼]]의 발언으로 보건대 테스트 파일럿 중 한 명은 사고로 사망한 듯 하다.] 기체의 수리가 완료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프로젝트 경쟁사인 제너럴 갤럭시가 제작한 [[YF-21]]의 테스트 파일럿이 7년 전의 일로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원수처럼 되어버린 옛 친구 [[갈드 고어 보먼]]이라는 것이었다. 기체가 수리될 때 까지 기존의 [[VF-11]]로 [[YF-21]]의 테스트에 체이서[* 신예기의 시험비행 시 데이터 수집 목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따라붙어 촬영, 기록하는 임무이다.] 역할로 참관하게 된 이사무는 갈드가 테스트에서 과시한 실력과 YF-21의 성능에 오기가 발동하여 난입했다가 갈드를 자극하게 되고, 갈드의 감정이 폭발하면서 그의 뇌파로 조종되는 [[YF-21]]이 기체 트러블을 일으킨다. 지금 당장 YF-21을 구조하라는 관제센터의 명령을 무시하며 추락하는 갈드를 조롱하는 이사무였지만 사람 생명이 달린 사고를 방관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VF-11를 조종해 YF-21을 구조해낸다. 이사무의 VF-11에게 구해져 추락 위기를 모면하고 안정을 되찾은 갈드가 무심코 한 상상을 YF-21이 그대로 반응하여 행동하면서 땅바닥에 쳐박혀 구르고 기체가 박살났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사했다.[* 사고 직후 갈드도 당황했던 모습, 그리고 이사무가 무사했다는 점을 알게되자 내심 안도하여 도발했던 걸 보면 갈드도 딱히 악의적으로 의도한 일은 아닌 듯 하다.] 겨우 수리가 완료된 [[YF-19]]에 처음으로 탑승하게 된 이사무는 기체의 성능에 흠뻑 매료되어 테스트 진행 절차고 뭐고 깡그리 무시하고 비행구름으로 하늘에 거대한 용조(龍鳥) 형상을 그려내는 기행을 선보인다. 관제센터의 지시를 무시하고 멋대로 하늘을 누비기 시작하는 이사무를 보고 관계자 전원은 '뭐 저런놈이 다 있냐 ㅉㅉㅉ' 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그가 마구잡이로 비행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용조를 그려낸 것이었음을 알아차리자 모두들 그 솜씨에 놀란다. YF-19에 첫 탑승하기 전에 조심해서 다뤄달라는 [[얀 노이먼]]의 신신당부도 듣는 둥 마는 둥, 혼자 뭔가에 골몰해서 [[http://45.media.tumblr.com/20d26014bf75b920866bf6d4f2b044c6/tumblr_nta6tytFid1ub7ysto1_500.gif|손바닥을 허공에 이리저리 움직여보던 기행]]이 알고보니 하늘에 용조를 그려내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중이었던 것. 손가락을 새 모양으로 펼쳐 하늘을 향해 뻗는 이 장면은 매우 유명해서 [[https://eyeforthings.files.wordpress.com/2009/12/isamu.jpg|이사무의 피규어]]가 발매되는가 하면, 이후 작품인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마크로스 델타]]에서도 에서도 비슷하게 [[오마쥬]]되었고, 전투기를 메인으로 한 게임인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에서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오마쥬하는 등 일본 서브컬처에 미친 영햐이 아주 크다.[*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비행 전 손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는 연출은 이사무가 최초지만, 현실의 전투기 조종사들도 공중기동에 대한 이론 교육이나 비행 전후에 갖는 브리핑 및 디브리핑 등에서 항공기의 3차원 기동을 [[https://www.ainonline.com/sites/default/files/galleries/web8-2015-1-raf-iaf-exercise-slideshow-1.jpg|손짓이나]] [[http://media.defense.gov/2012/May/11/2000152424/-1/-1/0/120425-F-VX940-009.JPG|비행기 모형을 사용해]] 묘사하기도 한다. ] 특유의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빡빡한 모범생 타입인 [[얀 노이먼]]과 사사건건 다투면서 친분을 쌓아가고, 프로젝트 경쟁자인 갈드와는 악감정이 폭발하여 테스트 도중 우발적인 싸움으로 몇차례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 때 무단으로 벌인 모의 격투전 도중 갈드가 몰래 반출한 실탄에 맞아 한동안 병원신세를 져야했다.] 그래도 그의 천재적인 조종실력 덕분에 프로젝트 초반 연이은 사고로 [[YF-21]]에 밀렸던 평가 점수를 점차 만회하여 역전하는 등 신세이 인더스트리와 YF-19에게 희망이 보이는 듯 했으나.. 트라이얼을 위해서 갈드와 경쟁해오던 이사무였지만, 결국 선택된 것은 [[YF-19]]도, [[YF-21]]도 아닌 지구에서 비밀리에 개발중이던 무인기 [[고스트 X-9]]이었다. 이 결정으로 인해 한창 진행중이던 [[슈퍼노바 프로젝트]]는 갑자기 중지되어 버리고, 분노한 이사무는 그런 무인기 따위 내가 직접 박살내주겠다며 YF-19의 설계자인 [[얀 노이먼]]과 함께 무단으로 YF-19를 탈취해 고스트가 발표되는 종전 3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는 지구로 폴드한다.[* 얀 노이먼은 이사무처럼 기계가 인간보다 낫다는 주장에 분노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개발한 [[YF-19]]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고스트를 선택한 상부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YF-19]]를 탈취하여 탈영한 이사무를 제지하기 위해 [[YF-21]]을 타고 지구까지 추격해온 갈드와 치열한 전투끝에 과거의 오해를 풀고 화해한 두 사람이었으나, 때 마침 지구에서는 두 사람의 소꿉친구인 [[뮨 판 론]]이 담당하던 인공지능 사이버 아이돌 [[샤론 애플]]이 각성하여 통합정부의 수도 마크로스 시티의 모든 인간들과 기계를 세뇌 및 해킹하여 장악해버리는 거대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모른 채 고스트를 박살내주기 위해 마크로스 시티로 접근하는 도중 YF-19의 후방석에서 전자장비를 조작하다가 사태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감지한 [[얀 노이먼]]의 경고 직후 이사무와 갈드는 [[샤론 애플]]이 보낸 [[고스트 X-9]]과 교전하게 되지만 성능차에 고전한다. 샤론 애플과의 교신을 통해 [[뮨 판 론]]의 기억과 감정을 바탕으로 제작된 [[샤론 애플]]이 일종의 [[얀데레]]로 각성하면서 자신의 창조주인 뮨을 인질로 삼고 이사무와 갈드 두 사람을 노려 공격하고 있음을 깨달은 갈드는 자신이 고스트를 맡을테니 이사무는 마크로스 시티로 가서 뮨을 구하라고 당부하며 [[YF-21]]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고스트에게 돌진한다.(극장판에서는 새로운 작화로 인해 이 장면의 비장함이 강조된다.) 갈드가 고스트와 [[동귀어진]]함으로써 친구를 잃은 이사무는 분노하여 [[샤론 애플]]의 세뇌도 뿌리치고[* 이 과정에서 후방석에 동승하고 있던 [[얀 노이먼]]은 샤론 애플의 세뇌에 저항하지 못하고 이사무를 권총으로 쏘려 하지만, 이사무는 후방석 사출좌석을 작동시켜 위기를 모면한다. 강제사출된 얀은 제대로 낙하산이 펼쳐졌으니 생존했을 듯 하다.] 샤론 애플이 점거한 [[마크로스]]로부터 날아오는 미칠듯한 대공사격 화망을 피해 샤론 애플의 인공두뇌가 있는 중추부를 들이받아 단숨에 제압해버리면서 결국 뮨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샤론에게 세뇌되어 추락할 뻔하지만, 뮨의 노래에 의해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OVA에서는 그냥 돌진하지만, 극장판에서는 샤론이 재차 세뇌를 하려하자, 모니터를 들이받아 떨쳐내며 돌진한다.) 군의 시제기인 [[YF-19]]를 무단으로 탈취해서 [[탈영]]한 뒤, 지구 방위위성 일부와 도심 시가지를 박살내는 등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사고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샤론 애플 사건을 해결하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되었는지, 후술할 Variable Fighter Master File : VF-25 MESSIAH 설정화보집에서 소령 계급으로 전역했다는 발언으로 보아 위의 만행에 대해 별다른 처벌은 받지 않았고, 최대한 일선 파일럿으로 남아 근무할 수 있는 소령까지 통합군에서 복무하다가 전역하여 민간군사기업인 S.M.S에도 몸을 담은 듯 하다. 이사무의 출생지는 [[지구]]지만 [[뮨 판 론]], [[갈드 고어 보먼]]과 어린시절부터 소꿉친구로 지냈었다는걸 보면 작품 초중반부 무대가 되는 에덴 행성으로 일찍 이주하여 그곳에서 함께 고등학교 까지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학창 시절에도 이미 대단한 사고뭉치였기 때문에 '달마시안 고교의 망나니 장군'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에덴 출신인 신세이 인더스트리 팀의 멤버 루시 맥밀란이 들어본 적 있다고 할 정도로 나름 유명한 악동이었던 모양. (...) [[마크로스 플러스]] 이야기에서 10년 뒤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 PS1용 게임 소프트인 마크로스 VF-X2의 빈디런스 시나리오 루트 11번 스테이지 'My fair lady'에서는 주인공 에이지스 포커 대위가 상관인 길리엄 앙그레이트 소령과 함께 지구의 마크로스 시티에 침투하는 미션이 있는데, 작전 브리핑에서 지휘관인 마리아 포키나 반 로즈가 '''공식적인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2040년 [[샤론 애플]] 사건 당시 단신으로 지구 방어위성의 경계망을 피해 대기권에 돌입한 어느 YF-19의 파일럿'''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같은 방법으로 침투하는 작전을 제안한다. 어처구니 없는 작전에 "어디의 어떤 바보가 그런 만행을.." 이라며 벙찐 에이지스에게 길리엄 앙그레이트 소령 曰.. "'바보는 어디에나, 어느 시대에나 있는 법이지."' 참고로 길리엄 앙그레이트의 성우는 [[갈드 고어 보먼]]역을 맡은 [[이시즈카 운쇼]]로, 같은 성우임을 감안한 성우개그. 방어 위성 일부를 격파하고 그 파편 속에 섞여 감시망을 속인 채 대기권에 진입한 뒤 석양이 지는 마크로스 시티 상공에서 공중전을 벌이는 등, 해당 미션 전체가 [[마크로스 플러스]]의 최종 전투를 그대로 오마쥬 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